SK건설 안재현 사장, 라오스 주지사와 면담

입력 2018-07-26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재현 SK건설 사장(왼쪽 2번째)이 지난 25일 오후 9시(현지시간) 렛 사이아폰 라오스 아타프주(州) 주지사(가운데)와 주지사 관저에서 간담회를 가고 라오스 댐 사고 관련 구조∙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SK건설)
▲안재현 SK건설 사장(왼쪽 2번째)이 지난 25일 오후 9시(현지시간) 렛 사이아폰 라오스 아타프주(州) 주지사(가운데)와 주지사 관저에서 간담회를 가고 라오스 댐 사고 관련 구조∙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은 안재현 SK건설 사장이 25일 오후 9시(현지시간) 렛 사이아폰 라오스 아타프주(州) 주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면담을 통해 라오스 댐 사고 관련 구조ㆍ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렛 주지사는 이날 주지사 관저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이재민과 수해 피해자들에게 지원할 구호물품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의약품과 식료품, 의류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사장은 “SK건설은 라오스 정부의 긴급 구호활동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도와 나가겠다”먀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발주처(PNPC)와 협의해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숙소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사장과 렛 주지사는 26일 오전 헬기로 댐 사고 재해현장을 방문했고, SK건설 임직원 등의 구호 및 피해 복구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SK건설은 27일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지원단을 추가로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11,000
    • -0.66%
    • 이더리움
    • 4,098,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2.83%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224,900
    • +1.26%
    • 에이다
    • 637
    • +0.63%
    • 이오스
    • 1,114
    • +0.63%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1.71%
    • 체인링크
    • 21,940
    • +14.15%
    • 샌드박스
    • 604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