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1389억 원... 전년비 10.8% 늘어

입력 2018-07-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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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2분기 매출액 1조385억 원, 영업이익 138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6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92억 원)에 비해 55.8% 증가한 수치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주요 전방 산업의 견조한 성장과 판매 채널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순이익은 차입금 조기상환 등 재무개선 활동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 및 미국 법인세율 인하 효과로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 매출 증대가 눈에 띄었다. 북미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25.5% 증가했다. 북미 시장은 두산밥캣 전체 매출 비중의 약 70%를 차지한다.

유럽 지역 매출도 전년 대비 18.1% 증가했다. 신흥 시장인 아시아ㆍ남미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두산밥캣은 최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인도 백호로더 공장 인수를 비롯해 북미 컴팩트 트랙터 시장 진출을 발표하는 등 컴팩트 이큅먼트(Compact Equipment) 시장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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