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 인증

입력 2018-07-25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관세청 인증 획득… 통관 절차 간소화로 면세 경쟁력 강화 기대

▲신세계디에프 민병도 물류담당상무(왼쪽),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사진제공=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 민병도 물류담당상무(왼쪽),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사진제공=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가 지난 24일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관세청이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등을 까다롭게 심사해 우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관세청이 공인한 기업의 경우 신속 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AEO 인증을 통해 통관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상품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면세 사업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된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면세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EO는 면세점 관리 역량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인증 여부에 따라 면세점 신규 특허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5,000
    • -0.69%
    • 이더리움
    • 4,109,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1.04%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222,200
    • +4.07%
    • 에이다
    • 636
    • +1.92%
    • 이오스
    • 1,117
    • +1.18%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0.8%
    • 체인링크
    • 19,620
    • +2.99%
    • 샌드박스
    • 600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