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x러블리즈, 다문화 가정 기부캠페인 ‘성공적’

입력 2018-07-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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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티셔츠 1시간 반만에 완판.. 수익금 전달 예정

▲사진=JTBC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 방송화면 캡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SHOW ME THE MIRACLE’은 모두가 하나되는 사회를 꿈꾸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메트로시티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JTBC 프로그램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을 제작 협찬했으며, 이에 출연한 러블리즈 멤버들과 후원 캠페인을 펼쳤다.

프로그램을 통해 러블리즈 멤버들은 메트로시티의 디자이너로 변신, 두 팀으로 나눠 다문화 가정 아이들 후원을 주제로 한 티셔츠를 만들었다.

서지수, 정예인, 베이비 소울, 진(Jin)이 한팀을 이룬 ‘지수 팀’은 캠페인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심플한 레터링에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패턴 디테일을 더한 감각적인 티셔츠를 선보였고, 케이(Kei), 이미주, 류수정, 유지애가 속한 ‘케이 팀’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하나된 사회를 뜻하는 ‘ONE’과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를 결합한 의미 있는 티셔츠를 완성했다.

이처럼 러블리즈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두가지 버전의 티쳐츠는 지난달 19일 잠실 롯데월드몰 메트로시티 라운지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1시간 반 만에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 많은 이들의 성원 속 모인 이날 수익금은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에 따라 아름다운 재능기부 '다드림'에 기부될 예정이다.

다드림은 다문화 가족과 산골 아이들,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오는 10월 9일 제8회 ‘하늘새 산골 음악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다드림 측은 ‘SHOW ME THE MIRACLE’ 수익금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악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러블리즈와 함께 뜻깊은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교육과 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후원/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토털 패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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