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올릭스, 공모가 대비 104.17% 상승

입력 2018-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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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18일 상장하는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가 7만3500원(-0.68%)으로 공모가 대비 104.17%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공모청약 첫날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유니온제약이 2만3250원(+2.20%)으로 최고가로 올랐다.

또 17일 수요예측 첫날인 항공 여객 운송업체 티웨이항공이 1만9000원(+8.57%)으로 이틀째 급등했다.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에피티씨가 1만2750원(+0.79%)으로 사흘 연속 올랐지만 다음달 2일 수요예측 예정인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4만8000원(-4.00%)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2650원(+6.59%)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1만9600원(-2.0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만 원(-0.99%)으로 약세를 나타냈지만,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4만3500원(+1.7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현대차 관련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7만5000원(-0.64%)으로 한달 넘게 하락세가 지속됐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 원(+1.27%)으로 올랐다.

제조업 관련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750원(+1.22%)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3만750원(+2.50%)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6000원(-3.03%)으로 나흘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과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각각 53만 원(-1.85%), 49만5000원(-1.00%)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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