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유한양행. 2분기 실적개선ㆍ주가 반등 기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7-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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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 유한양행 등 상위 제약 업체들이 2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분기 상위 제약업체(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의 합산 매출액 1조5652억 원, 영업이익 1075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매출 1조5865억 원, 영업이익 1101억 원) 에 부합하는 수치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상위 제약업체들의 주가 반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주요 업체의 주가 하방이 확보 됐고 각 업체가 연간 1000억 원 정도 R&D에 투자하고 있어 언제든 신약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배 연구원은 상위 제약 업체 중 종근당과 유한양행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종근당은 작년 하반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효과로 66억 원의 매출이 플러스 될 것”이라며 “유한양행도 전문의약품 매출이 2422억 원으로 10% 이상 증가하고 해외 사업부 매출이 645억 원으로 1분기보다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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