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픽템] 온가족의 ‘소화 정장제’ 휴가철에도 간편 휴대

입력 2018-07-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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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처음으로 스틱형 선보여… 어린이용 제품으로 알려진 ‘백초’ 성인 문의도 많아

가족끼리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상비약이 필수다. 특히 시럽 타입의 약은 간편한 개별 포장 제품을 챙기면 짐을 줄일 수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짜서 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백초 시럽 플러스’를 출시했다. 1974년 병 포장 ‘백초’가 출시된 후 새로운 포장 형태 제품을 선보인 건 45년 만에 처음이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한 순수 생약 성분의 소화 정장제이다. 소화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초, 육계, 황백, 황금 등 7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불량을 비롯한 전반적인 소화 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GC녹십자는 백초가 어린이용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성인 복용률도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스틱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실제로 출시 이후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백초에 대한 제품 문의의 대다수가 소화 장애를 앓고 있는 성인일 정도다. 이에 맞춰 1포 용량도 성인 1회 복용량 10㎖로 정해졌다.

45년 만에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포장도 바뀌었다. 스틱형 백초는 GC녹십자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유명 화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동양화가 신선미의 ‘한밤중 개미요정’ 작품 중 아이를 간호하는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제품 포장 면에 담았다.

황병대 GC녹십자 마케팅팀 차장은 “백초는 연령별 복용량에 따라 소아는 물론, 성인과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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