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공개…식약처 "복용하는 고혈압약, 먹어도 될지 의심된다면?"

입력 2018-07-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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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식약처 페이스북)
(출처=식약처 페이스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고혈압약 복용자를 위한 응답표를 선보였다.

식약처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먹는 고혈압약, 복용해도 될까요? 현재 복용중인 고혈압약, 먹어도 될지 걱정이라면 Yes or No! 응답표를 확인해 보세요"라며 응답표를 공개했다.

응답표에는 '현재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신가요?', '복용 중인 고혈압양 유효 또는 주요성분에 '발사르탄'이 포함돼 있나요?', '식약처가 발표한 판매중지 대상 의약품에 해당하나요?' 등의 질문이 담겨 있으며, '이번 사건과 무관함이 확인된 제품입니다', '의약품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등의 답변이 담겨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 제품을 복용 중인 환자분이라면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담을 거쳐 처방을 변경받길 바란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발암 유발 물질로 알려진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포함된 발사르탄에 대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1회에 한해 본인부담금 없이 재처방·조제, 교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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