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주요 아티스트 컴백으로 실적 기대감↑-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7-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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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에스엠에 대해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EXO는 정규 앨범 및 리패키지 앨범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고, 동방신기는 9월부터 일본 아레나, 돔투어를 재개해 약 60만 명의 모객수를 기대한다”며 “레드벨벳도 8월 국내 콘서트에 이어 하반기 컴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반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1053억 원, SM JAPAN 매출액은 동방신기 일본 투어에 힘입어 같은 기간 35.3% 증가한 795억 원이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며 “NCT127의 빠른 팬덤화로 내년 이후 성장 모멘텀이 확보돼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NCT127은 지난 4월 일본 쇼케이스를 돌며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활동으로 팬덤을 확보해 내년에는 아레나급 투어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에스엠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9%, 636.9% 증가한 1205억 원과 102억 원으로 예상됐다. 음반 부문 매출액은 EXO-CBX 미니 앨범과 샤이니 정규 앨범 등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157.7% 증가한 137억 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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