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촌, 평균 48대 1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

입력 2018-07-06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29일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현대건설)
▲지난달 29일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현대건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신촌’이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200가구 모집에 9600여 명이 몰리며 1순위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일 1순위 당해지역 접수를 진행한 이 단지는 200가구 모집에 9604건이 접수돼 평균 48.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타입은 전용 52㎡로 2가구 모집에 1388건이 접수돼 694대 1을 기록했다. 소형 평형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용면적 37A㎡는 161대 1, 37B㎡는 122대 1, 42A㎡는 156.6대 1을 기록했다. 나머지는 84A㎡ 30.69대 1, 84B㎡ 27.58 대 1, 84C㎡ 32.95대 1, 84D㎡ 26.72대 1, 84E㎡ 40.24대 1, 119㎡ 5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345가구다. 일반분양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준 3.3㎡당 2428만 원이다. 119㎡ 평형을 제외하고 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 정당 계약 기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60,000
    • -2.43%
    • 이더리움
    • 4,535,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5.8%
    • 리플
    • 726
    • -2.68%
    • 솔라나
    • 193,300
    • -5.2%
    • 에이다
    • 650
    • -3.7%
    • 이오스
    • 1,115
    • -4.78%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4.11%
    • 체인링크
    • 19,890
    • -1.87%
    • 샌드박스
    • 623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