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삼성바이오에피스, 박상진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영입

입력 2018-07-03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시밀러 국내외 마케팅 업무 맡을 듯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박상진 전 동양네트웍스 부사장을 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독일 GSK 대표를 지낸 의사 출신 마케팅 전문가다.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박 전 부사장은 이달 중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직급은 전무이사로 확인됐다.

박 전무는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판매되면서 마케팅 강화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다는 설명이다.

1970년생인 박 전무는 재독 2세 교포로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의대를 나와 의사가 됐다. 독일 마인츠대학병원과 뮌헨 LMU대학병원에서 각각 마취과 의사와 산부인과 전문의로 활동했다.

이후 독일 제약사 세로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독일GSK 등에서 영업 등 마케팅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2010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2013년 독일GSK 대표도 지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산업에 진출하려는 동양네트웍스에 부사장으로 영입돼 TCR(T-Cell Receptor)-T 치료제를 개발하는 독일 회사 메디진 인수를 돕기도 했다.


대표이사
임존종보 (Rim John Chongbo)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1,000
    • -2.94%
    • 이더리움
    • 4,536,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92%
    • 리플
    • 3,039
    • -3.09%
    • 솔라나
    • 198,900
    • -4.7%
    • 에이다
    • 622
    • -5.3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40
    • -4.6%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