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계약 종료' 신태용 감독, 거취 곧 결정…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재계약 이뤄질까?

입력 2018-07-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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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를 따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신태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계약 만료를 앞두면서 거취가 곧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감독 소위원회가 조만간 회의를 열고 신태용 감독이 지난해 7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후 거둔 훈련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계약 또는 계약 종료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7월 4일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 당시 임기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7월까지로 정했다.

축협은 이달 말 안에는 결론을 내야 신태용 감독도 자신의 행보와 관련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신태용 감독은 1년 간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21경기에서 7승 6무 8패의 성적을 거뒀다. 26골을 기록하는 동안 실점은 27점에 달했다. 결국 여전히 수비 보완이라는 숙제가 남아있는 셈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한국의 문제점은 수비였다. 상대팀의 공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수차례 실수를 보였고,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과연 축협이 신태용 감독의 향후 대표팀의 수비 보완에 있어서 어떤 대안도 갖고 있을지 확인이 필요하다.

과연 축협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신태용 감독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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