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업계 최초 협력사와 ‘안전·환경 분야’ 상생방안 발표

입력 2018-07-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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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이 ‘안전결의대회’를 통해 안전·환경 분야에서 협력사와 상생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인천석유화학이 ‘안전결의대회’를 통해 안전·환경 분야에서 협력사와 상생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인천석유화학이 업계 최초로 안전·환경 분야에서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의 안전환경 경영 수준을 대폭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협력사와 안전경영’을 중심으로 딥체인지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협력사 무재해 게시판 점등식’ 및 ‘작업중지 권한 이행 서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우선 협력사의 안전·보건·환경 경영 실천 및 안전 문화 정착 상황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안전 인시를 별도로 관리하는 ‘무재해 기록판’을 설치했다. 무재해 달성 기간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며, 제도 수혜인원은 최대 400여 명이다.

또한 협력사 구성원들이 작업중지 권한을 이행할 수 있도록 서약도 맺었다. ‘작업중지 권한’이란 작업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위험요소가 있을 때 근로자 판단 아래 즉각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한다.

작업중지 권한은 올해 정부가 28년 만에 입법 예고한 산언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에 ‘작업중지 권한’의 확대가 포함됐었다. 하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작업 중지로 인한 불이익 등을 감안해 시행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봤으나, 이를 제도화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은 “협력회사 직원들은 업무와 소속만 다를 뿐 회사를 위해 같은 곳에서 함께 땀 흘리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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