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받는다

입력 2018-07-02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총거주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시 방문 주요 외빈 중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귀감이 되는 사회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공단체의 장이나 사회단체장 혹은 30인 이상 시민이라면 추천이 가능하다. 서울시 홈페이지의 추천 양식을 작성하여 27일까지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11월에 명예 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1958년 시작해 60주년을 맞은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에는 지금껏 총 94개국 797명의 외국인이 선정됐다. 국적별로는 미국 197명, 일본 45명, 독일 44명, 중국 42명, 영국 30명 순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을 비롯해 서울시를 방문한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등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2,000
    • +2.17%
    • 이더리움
    • 5,282,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38%
    • 리플
    • 727
    • -0.82%
    • 솔라나
    • 236,900
    • +0.38%
    • 에이다
    • 627
    • -0.95%
    • 이오스
    • 1,133
    • +0.27%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0.63%
    • 체인링크
    • 25,400
    • -3.13%
    • 샌드박스
    • 619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