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환경보호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서…업무용차 친환경차로 교체

입력 2018-06-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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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넥쏘.(사진제공=청와대)
▲수소전기차 넥쏘.(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는 29일 환경보호를 위해 대통령비서실을 친환경 사무여건으로 조성하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환경보호는 나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제안한 것에 따른 것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청와대는 먼저 청와대 관람 방문객에게 드리는 기념품을 플라스틱 소모품에서 친환경 머그컵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각종 회의 및 업무상 필요한 소모품 중 플라스틱·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머그컵, 텀블러 등을 사용토록 권장했다.

아울러 비닐봉지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각 사무실에 장바구니(에코백)를 활용토록 하는 등 친환경 다회용 물품 사용을 장려한다. 이밖에 일회용 플라스틱 소모품·종이컵 등을 일괄 구매해 사무실에 비치해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올해 중 내구연한이 만료돼 교체될 업무 차량 20대도 수소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한다. 현재 비서실이 보유한 업무용 승용차량은 51대이며, 친환경차량 교체 시 친환경차 비율은 84%(43대)까지 높아진다.

이와 함께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와대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외부 방문객 주차장(춘추관)에도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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