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매도공세에 2300선 '위협'

입력 2018-06-2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2300선이 위협받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98포인트(-0.43%) 내린 2304.2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962억 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2억, 43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3대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으로 전일 대비 11.44포인트(0.49%) 오른 2325.60에 장을 열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391억 원, 440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831억 원 순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23%), 화학(-1.35%), 전기가스업(-1.06%), 유통업(-0.75%), 증권(-0.86%), 전기전자(-0.69%)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3.93%), 은행(1.90%), 건설업(0.98%), 운수창고(0.58%) 등은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07%)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우(-1.48%), 포스코(-0.31%), LG화학(-1.80%), 삼성물산(-0.43%), 현대모비스(-0.7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48%), 셀트리온(0.34%), 현대차(0.40%)는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0포인트(-0.41%) 내린 806.85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억, 4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8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수능 성적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78,000
    • +2.04%
    • 이더리움
    • 4,831,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93%
    • 리플
    • 3,027
    • +0.93%
    • 솔라나
    • 206,300
    • +5.58%
    • 에이다
    • 630
    • -1.41%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0.03%
    • 체인링크
    • 20,900
    • +3.26%
    • 샌드박스
    • 2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