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피로누적으로 몸살감기 걸려…이번주 일정 취소ㆍ연기

입력 2018-06-27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치의 건의에 따라 관저에서 주말까지 쉬기로 결정

▲문재인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피로 누적으로 감기몸살에 걸려 이번 주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등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로 인해 몸살감기에 걸렸다”며 “청와대 주치의는 문 대통령에게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해 목요일과 금요일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8일 예정이었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접견과 시도지사 당선인 만찬 일정 역시 취소 또는 연기됐다.

주치의 권고 시간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4시에 임실장 비롯해서 결정 내릴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치의가 얘기했다”며 연차는 따로 내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의 건강상태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주치의는 ‘몸살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일상적 몸살감기다”며 “집무를 하실 상태가 아니어서 관저에서 쉬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문 대통령과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만남 취소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오전에 문 대통령이 출근해서 정상적으로 집무를 보던 중 컨디션이 안 좋아서 우선 다가오는 일정을 조절할 수 있겠다 싶어서 조절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오후 3시 문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이었던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 취소와 관련해서는 건강과는 상관없이 이낙연 국무총리의 건의로 연기한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3시 회의는 문 대통령의 건강상태와 무관하게 이 총리로부터 건의받고 문 대통령도 공감하던 차에 규제혁신 점검회의를 연기한 것이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1,000
    • -0.45%
    • 이더리움
    • 3,475,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5.91%
    • 리플
    • 2,091
    • +0.58%
    • 솔라나
    • 128,400
    • +2.15%
    • 에이다
    • 388
    • +3.47%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20
    • +0.21%
    • 체인링크
    • 14,450
    • +2.26%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