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울산서 1445억 규모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 수주

입력 2018-06-26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사업 투시도(사진=반도건설)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사업 투시도(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26일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예정자로 선정된 이후, 각종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 착공에 이어 연말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은 울산 중구 우정동 286-1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최고 171m), 3개동, 총 495가구(아파트 455가구, 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1445억 원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 오피스텔 30~58㎡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2018년 10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우정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는 바로 앞으로 태화강이 위치해 조망 프리미엄을 지닌데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서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85,000
    • +0.13%
    • 이더리움
    • 4,278,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5.22%
    • 리플
    • 2,719
    • -1.77%
    • 솔라나
    • 179,700
    • -2.28%
    • 에이다
    • 531
    • -2.39%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2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80
    • +0.23%
    • 체인링크
    • 18,040
    • -0.77%
    • 샌드박스
    • 168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