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종필 전 총리 별세에 "그의 빈자리는 더 커 보일 것”

입력 2018-06-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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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가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와 관련해 “한국 현대 정치사에 남긴 고인의 손때와 족적은 쉬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고인의 존재감만큼이나 그의 빈자리는 더 커 보일 것이며 우리는 오래도록 아쉬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빈소에 한병도 정무수석을 보내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고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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