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영욕으로 점철된 삶...‘자연인’ 김종필에 명복”

입력 2018-06-23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당이 23일 김종필 전 총리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총리의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라며 “자연인 김종필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추 대변인은 “(김 전 총리는) 5·16 쿠데타의 주역으로 부상해 ‘3김 시대’를 거쳐 ‘DJP연합’까지 이어진 그야말로 영욕으로 점철된 삶이었다”라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질곡마다 흔적을 남긴 고인의 기억은 사료와도 같은 가치가 있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추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김종필 전 총리까지 세상을 떠남으로써 3김 시대가 완전히 종언을 고했다”라며 “오래된 역사의 물줄기는 저만치 흘러가고 비로소 새로운 시대가 완전히 자리잡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추 대변인은 “적어도 확실한 것은 이제 대한민국이 다시는 그가 주역으로 활동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이렇게 역사는 한 걸음씩 전진한다는 것을 확인하며 김 전 총리의 죽음을 애도한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42,000
    • +0.38%
    • 이더리움
    • 3,449,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1.08%
    • 리플
    • 2,129
    • +4.06%
    • 솔라나
    • 130,700
    • +4.23%
    • 에이다
    • 382
    • +5.23%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6
    • +6.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3.54%
    • 체인링크
    • 14,110
    • +2.99%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