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강남역 인근 4개층에 임대차 계약

입력 2018-06-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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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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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게 된 허익범(59ㆍ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가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 특검은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J빌딩 4개 층을 쓰기로 하고 9일 임대차 가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허 특검은 수사 관련 기록 송달 등 편의를 고려해 서초동 법조타운과 가까운 이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허 특검은 주차공간과 조사실의 연결성 등 수사보안을 위해 필요한 요건도 적절히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보안시설 등을 개ㆍ보수하는 작업을 걸쳐 조사실과 피의자 대기실, 브리핑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허 특검은 사무실 작업을 마치는 대로 경찰과 검찰로부터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하고 수사계획을 구상할 방침이다.

허 특검은 토요일인 이날도 법무법인 산경 사무실에 출근해 특검팀 사무실 확보와 특검보 인선 등 준비작업을 했다.

허 특검은 “내일부터라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사무실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수사기록 송부를 공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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