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막시마 네덜란드 왕비의 막내 여동생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6-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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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마 네덜란드 왕비(사진 왼쪽), 이네스 소레기에타(출처=뉴시스, 연합뉴스)
▲막시마 네덜란드 왕비(사진 왼쪽), 이네스 소레기에타(출처=뉴시스, 연합뉴스)

막시마 네덜란드 왕비의 막내 여동생인 이네스 소레기에타(33)가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서부 알마그로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레기에타의 어머니와 친구가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지 경찰에 따르면 타살 흔적이 없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레기에타는 우울증을 앓은 전력이 있고, 거식증과 편집증으로 2012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레기에타는 2002년 13살 많은 언니 막시마가 빌럼 알렉산더르 왕세자와 결혼할 당시 신부 들러리로 참석했으며, 이들 부부의 셋째 딸 아리아너의 대모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알렉산더르 왕과 막시마 왕비는 9일이나 10일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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