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주택 폭발, 50대 男 아세톤 앞에서 흡연…“테러 용의점은 없어”

입력 2018-06-06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뉴스 캡처)
(출처=MBC 뉴스 캡처)

응암동 주택 폭발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6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5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화약류 폭발사고를 낸 A(53)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폭발로 인해 5층 주거지의 건물 유리창이 깨지며 주변 차량이 파손됐고, A씨는 심한 화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아세톤을 사용하던 중 담배를 피우다 폭발이 났다”라고 진술했으며 현장에서는 다량의 화학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밀 감정 등을 통해 화약 종류와 폭발 원인 등을 규명할 계획이며 경찰은 A씨에 대해 “테러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쑥쑥 오른 비트코인…이번 주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촉각 [Bit코인]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오늘은 '성년의 날'…올해 해당 나이는?
  • 대기업 대출 폭증한 시중은행…중기 기술신용대출은 ‘뚝↓’
  • [날씨] '일교차 주의' 전국 맑고 더워…서울·수도권 '출근길 비 소식'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60,000
    • -0.97%
    • 이더리움
    • 4,268,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05%
    • 리플
    • 709
    • -2.21%
    • 솔라나
    • 238,300
    • -1.45%
    • 에이다
    • 652
    • -2.4%
    • 이오스
    • 1,092
    • -3.36%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3.39%
    • 체인링크
    • 23,470
    • +2.98%
    • 샌드박스
    • 595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