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 평양 방문 부각...음식교류 수혜 기대↑

입력 2018-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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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이 남북 음식교류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샘표식품은 전날보다 6.32%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이날 샘표식품의 적정 주가를 5만2500원으로 설정하고 "남북 교류 확대시 북한의 새로운 전통 장류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46년 설립된 샘표식품은 북한 피난민의 밥상을 책임지기 위한 창업자의 초심을 3대째 이어오고 있다. 창업자 3세인 박진선 대표는 2007년 7월 평양에 방문했다. 6월에 있었던 ‘북한 장(醬) 보내기 운동’에 대한 화답 행사였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평양 룡성의 장류 공장은 대북지원이 끊겨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판단된다"며 "북한에 장류 생산설비가 없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리에센스 ‘연두’가 미국 대형마트에서 정식 론칭을 준비하고 있어 해외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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