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결자문사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반대…경영논리 의심"

입력 2018-05-15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래스루이스 주주에게 '반대 입장' 권고, 힘 얻은 엘리엇 매니지먼트

미국의 의결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 의견을 냈다. "경영논리(business logic)에 의문점(questionable)이 크다"는 것이 이들의 주된 주장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1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 개편안에 대해 "의심스러운 경영논리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주장하며 분할합병을 준비 중인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행사하라고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국제의결권자문 ISS와 함께 양대 의결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는 "이사회가 수익성 있는 사업부문들과 상당량의 현금을 관련성이 부족한 물류업과 합병하려고 한다면서 설득력 없는 근거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기업은 분할합병의 조건을 정당화하려 현저하게 부적절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이 안은 분명히 현대글로비스 주주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당한 가치를 옮겨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글래스루이스의 반대 보고서에 대해 "엘리엇이 우군(ally)을 얻었다"고 표현했다.

앞서 행동주의 투자자 펀드 엘리엇은 이 개편안이 타당하지 않고 불공정하다면서 29일 현대모비스 주총에서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장부터 은행 서비스까지⋯AI, 산업의 판을 바꾼다
  • "지금이 기회" 베팅했는데…레버리지 전투개미들 '비명'
  • '2026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재빠른 수령 방법은? [그래픽 스토리]
  • 삼전·하닉 동반 급등, 코스피 3.29%↑…두 달 만에 매수 사이드카
  • '닥터X'까지 "실패하지 않습니다"⋯SBS 금토드라마, 흥행 비결은 [엔터로그]
  • 머스크, ‘초거대 AI 제국’ 시동⋯테슬라ㆍ스페이스X 합병 승부수
  • ‘내란 가담’ 박성재 前장관 2심 징역 9년…1심보다 16년 감형 [상보]
  • 중국 車부품사 매출 16% 급증⋯한국의 7배 성장, 공급망 주도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00,000
    • +1.62%
    • 이더리움
    • 3,305,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382,500
    • +1.73%
    • 리플
    • 1,824
    • +2.36%
    • 솔라나
    • 144,100
    • +1.26%
    • 에이다
    • 302
    • +1%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246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50
    • +3.35%
    • 체인링크
    • 16,730
    • +2.01%
    • 샌드박스
    • 77.48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Axis Robotics Robot 인기지수 370
    • 2 NeoSoul Infra 인기지수 365
    • 3 Janction Infra 인기지수 362
    • 4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8
    • Allora 유통량 89% D-20
    • Capricorn 유통량 53% D-1
    • Scroll 유통량 51% D-DAY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