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경산업, 북한 광물 시장 확대 속 대북 광물 실질거래 경력 부각↑

입력 2018-05-15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경산업이 강세다. 남북 경협 국면에서 북한 광물 자원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아연 수입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태경산업은 전날보다 10.88% 오른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에는 금과 구리, 아연, 석탄, 마그네사이트 등 최대 6조 달러(약 6430조 원)에 달하는 광물 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북 경협 논의에 따라 시장이 개방되면 국내 관련 업체의 수혜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태경산업은 총 7개 사업부문의 연결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합금철 제조ㆍ판매, 석회 제조ㆍ판매, 탄산가스 제조ㆍ판매, 전구 생산ㆍ판매, 아연 생산ㆍ판매 등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태경산업이 2015년 인수한 에스비씨는 2001년부터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매년 북한산 아연괴를 수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과 2004년에는 연간 1만5000톤 이상의 북한산 아연을 수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16,000
    • +1.82%
    • 이더리움
    • 4,309,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8.56%
    • 리플
    • 725
    • +1.12%
    • 솔라나
    • 239,800
    • +6.67%
    • 에이다
    • 670
    • +5.02%
    • 이오스
    • 1,143
    • +2.88%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5.23%
    • 체인링크
    • 22,340
    • +1.32%
    • 샌드박스
    • 621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