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은행권 ‘ATM 입찰 불공정 행위’ 조사 착수

입력 2018-05-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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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주요 은행에 대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기기 구매 입찰 관련 ‘갑질’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전국은행연합회 등을 이러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납품받고 싶은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 나오면 반복적으로 유찰시키는 ‘역경매’ 방식으로 은행들이 협력업체 납품 가격을 후려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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