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김재환·정성훈 등 7명 배트 검사 부적격, "부정 배트는 아니지만"…'타고투저' 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8-05-09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0개 구단 선수들이 쓰는 방망이를 점검한 결과 김재환(두산 베어스), 정성훈(KIA 타이거즈), 이원재(NC 다이노스), 김회성(한화 이글스), 송성문(넥센 히어로즈)등의 배트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O 관계자는 9일 "전날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 전 심판들이 방망이 검사를 했고 규정 위반 소지가 있는 7명 선수의 배트에 대해 사용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내 업체 3개사, 미국 업체 2개사 등 5개사 제품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부정 배트'까지는 아니지만 도료가 두껍게 칠해져 현행 기준에 저촉됐다.

앞서 KBO는 일부 타자들이 사용하는 배트의 도료가 진해 나뭇결이 잘 안 보인다는 지적에 따라 방망이를 점검했다. 야구규약 '배트 공인규정'에는 '표면에 도포하는 도료는 자연색, 담황색, 다갈색, 검은색에 한하며 반드시 나뭇결이 보여야 한다'고 돼 있다. 나뭇결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

KBO는 시즌 중 수시로 방망이를 검사하기는 하지만 이번 점검은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이뤄져 더욱 눈길을 샀다.

특히 KBO는 올 시즌 '타고투저'에 대한 우려가 있어 배트 점검을 더욱 꼼꼼히 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177경기를 치른 6일까지 412개의 홈런이 터져 지난해 175경기(295홈런)보다 크게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외국인 'K 부동산 쇼핑', 자금출처 탈탈 텁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66,000
    • +1.43%
    • 이더리움
    • 3,06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71,000
    • -1.28%
    • 리플
    • 2,118
    • +0.33%
    • 솔라나
    • 126,800
    • -1.93%
    • 에이다
    • 400
    • -0.5%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1.36%
    • 체인링크
    • 12,980
    • -0.54%
    • 샌드박스
    • 13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