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발생' 서울 강남 피부과, 프로포폴 상온서 60시간 방치… '개봉 후 6시간 이내 사용해야'

입력 2018-05-09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패혈증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서울 강남의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온에서 60시간 넘게 방치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이 병원 원장과 간호조무사 4명, 피부관리사 5명 등 총 10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약 60여 시간 동안 프로포폴 주사제를 상온에 방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보건당국과의 합동 감식에선 병원 주사실에서 프로포폴이 담긴 주사기와 함께 포장이 뜯긴 프로포폴 앰플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프로포폴은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 프로포폴은 상온에서 보관하면 세균증식이 빨라져 오염 가능성이 급격히 커진다.

한편, 경찰과 보건당국은 의약품 관리대장을 근거로 프로포폴 사용 일시와 투약 용량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는 최소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85,000
    • -0.89%
    • 이더리움
    • 3,44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63%
    • 리플
    • 2,092
    • +0.19%
    • 솔라나
    • 130,400
    • +2.84%
    • 에이다
    • 391
    • +2.36%
    • 트론
    • 508
    • -0.59%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60
    • +0.38%
    • 체인링크
    • 14,660
    • +1.95%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