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마린센터’ 입주자 모집...항만 및 물류 일반 기업 대상

입력 2018-05-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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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핵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등 '북한 리스크'가 크게 낮아지면서 평택항이 주목 받고 있다. 이 곳은 물동량 증가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등 뛰어난 투자 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역 중심에 위치한 평택항은 국내 5대 항만 중 하나이자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이다. 최근 동남아 신규항로를 개설하고 항만 배후단지 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는 등 동남아 거점 항만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평택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마린센터는 경기도 공유재산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관리하는 시설이다. 항만구역 내에 산재해 있는 통관, 검역, 출입국, 금융 등을 원스탑 서비스함으로써 항만 이용자들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입주한 시설로는 해상관제센터, 검역소,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주)KCTC, SITC, 연운항훼리 등이 있으며 공공기관부터 항만 및 물류와 관련된 일반 기업, 상업 시설까지 상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임대 가능 면적은 33~660㎡로 대규모 사무실도 입주가 가능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평택항 마린센터는 검역, 출/입국 관리 등 CIQ부터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며 평택항 발전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체계적 시설 관리를 통해 평택항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항마린센터 관련 문의는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운영팀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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