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정상화 협상 이견 못 좁혀

입력 2018-05-07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 '조건부 수용'으로 완화, 한국당 '선 특검 처리' 고수

7일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을 재개했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 등과 관련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쟁점 현안에 대해 절충점을 내놓지 못한 채 회동을 끝냈다. 이에 따라 국회 공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회동에서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의 '24일 동시처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드루킹 특검 '수용 불가'에서 '조건부 수용'으로 입장을 완화한 것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등이 '선(先) 특검 처리'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24일 추경안과 특검 동시처리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사건'을 특검 명칭으로 사용 △야당의 특검 추천 및 여당의 거부권 행사 등을 특검 수용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야당이 '24일 동시처리는 안되며 내일 특검을 먼저 처리하고 추경은 따로 처리하자'고 해서 저희가 받을 수 없다고 했다"면서 "오늘 협상은 결렬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6,000
    • +2.1%
    • 이더리움
    • 3,174,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1.43%
    • 리플
    • 2,026
    • +0.85%
    • 솔라나
    • 125,400
    • +0.24%
    • 에이다
    • 365
    • -1.08%
    • 트론
    • 474
    • -2.47%
    • 스텔라루멘
    • 254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1.5%
    • 체인링크
    • 13,220
    • +1.23%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