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한국인 관광객 4명 사망 사고…유적지 가던 길에 ‘참변’

입력 2018-05-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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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한국인이 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나돌루통신=연합뉴스)
▲터키에서 한국인이 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나돌루통신=연합뉴스)

터키에서 차량 전복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30분께(현지시각) 터키 남서부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미니버스 한 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4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부상 당한 다른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4명 가운데 2명은 가벼운 부상이라 당일 퇴원했고, 2명은 현지 병원에서 치료 및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사고는 안탈리아 연안 파셀리스 유적 부근에서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한국인 일행은 유적을 관광하러 가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터키 한국대사관은 사고 현장에 지원 인력을 급파해 부상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주 이스탄불 총영사관도 현장 지원을 위해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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