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진家 자택 비밀공간 확인

입력 2018-05-02 1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이 한진그룹 총수일가 자택에서 ‘비밀공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이날 오전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평창동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비밀공간’을 확인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의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최근 조현민 전무 자택에 공개되지 않은 ‘비밀공간’이 있다는 추가 제보가 접수되며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지난 1·2차 압수수색에서 확보하지 못한 자료를 찾고 추가적으로 제기된 혐의점을 확인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밀수ㆍ탈세 혐의에 대한 관세청의 세 번째 압수수색이다. 관세청은 지난달 21일에도 조현아ㆍ원태ㆍ현민 씨 자택과 인천공항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이틀 뒤인 23일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 등 3곳을 상대로 전방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관세청이 이 비밀공간에서 추가로 혐의를 입증할만한 단서를 확보할 경우 지금까지 신용카드 분석에 한정됐던 탈세·밀수 혐의 조사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35,000
    • +0.13%
    • 이더리움
    • 3,446,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34%
    • 리플
    • 2,259
    • -0.04%
    • 솔라나
    • 140,600
    • -1.75%
    • 에이다
    • 430
    • +0.94%
    • 트론
    • 453
    • +4.38%
    • 스텔라루멘
    • 2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1.85%
    • 체인링크
    • 14,610
    • -1.15%
    • 샌드박스
    • 131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