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벤처단체협의회 "창업안전망 통해 성실 실패자 재도전 기회 보장해야"

입력 2018-04-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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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혁신벤처 생태계 정기포럼’ 개최

▲사진 왼쪽부터 권기환 교수(상명대학교), 조영삼 박사(산업연구원), 이동원 과장(증소벤처기업부), 한정화 교수(한양대학교), 오상훈 대표(럭스로보), 김유진 대표(스파크랩스)(사진제공=혁신벤처단체협의회)
▲사진 왼쪽부터 권기환 교수(상명대학교), 조영삼 박사(산업연구원), 이동원 과장(증소벤처기업부), 한정화 교수(한양대학교), 오상훈 대표(럭스로보), 김유진 대표(스파크랩스)(사진제공=혁신벤처단체협의회)

혁신 벤처단체 모임인 혁신벤처단체협의회(이하 혁단협)는 30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스타트업IR 센터에서 ‘실패를 허하라! (창업안전망)’를 주제로 ‘제2차 혁신벤처생태계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단협이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혁신 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계획’의 세부추진과제들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이슈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진행되는 정기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의 주제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는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는 창업 안전망의 확보를 통한 창업자의 도전정신에서 시작된다"며 정부의 속도감 있는 창업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권기환 상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학·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안전망’을 주제로 재도전 기회 보장, 연대보증 면제 민간 금융기관으로 확대, 공제제도 도입 등의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단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포럼을 지속적으로 열고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정책대안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민간 주도의 혁신벤처생태계 완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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