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속살] 기력 축∼ 입맛 뚝! 떨어지면 ‘삿뽀로 도미 코스’

입력 2018-04-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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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제철 식재료 시즌 메뉴 출시…고객 요청 반영해 제대로 입맛 저격

▲삿뽀로 ‘도미 코스’.
▲삿뽀로 ‘도미 코스’.
기력도 입맛도 떨어지기 쉬운 봄철,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눈에 띄는 메뉴는 엔타스가 운영하는 일식전문점 삿뽀로가 선보인 도미 코스다.

삿뽀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식요리 전문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연 4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데, 올봄에는 도미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내놨다. 특히 도미를 활용한 정통 일식요리를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 고객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것이 특징이다.

봄철에 가장 맛이 있다는 도미는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또한 비타민 B1, 비타민 B2가 다량 함유돼 있어 자칫 나른해질 수 있는 봄철 기력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삿뽀로의 도미 코스는 자완무시(계란찜), 더덕샐러드, 쭈꾸미고바찌(쭈꾸미초회), 도미세비체(도미에피타이저)로 구성된 전채 메뉴를 시작으로 도미회가 포함된 모듬사시미, 스시, 도미파피요트, 도미아라다게(도미조림) 요리로 이어진다. 단순히 도미회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도미를 활용한 다양한 일식 코스 요리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도미 코스는 3월 출시 후 삿뽀로 전체 코스 판매량의 25%가 넘는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미 코스를 개발한 양창민 삿뽀로 R&D팀장은 “최대한 신선함은 유지하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살아 있는 도미를 매장에서 바로 손질해 1~2시간 냉장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 도미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또한 정통 일식요리를 즐기기 위해 삿뽀로를 찾아오는 고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메뉴 구성으로 마치 일본에서 도미 요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도미 코스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삿뽀로는 타 일식점과는 차별화를 두어 4계절 제철 식재료 등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 단품 등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룸으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대규모 잔치에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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