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합산규제 등 외부변수에 주목해야...목표가 ↓-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04-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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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0일 CJ헬로에 대해 인수·합병(M&A)와 합산규제 등 다양한 변수를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3500원에서 1만8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CJ헬로 주가변동의 핵심은 M&A여부”라면서 “가입자당 가치(40만 원 이상)를 감안할 때 시가총액과의 괴리율이 큰 만큼 주가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6월말 합산규제 일몰 여부 및 이에 따른 경쟁구도, M&A 시장의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CJ헬로가 1분기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분기 매출은 284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18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디지털TV매출이 1분기에도 VoD(방송 다시보기) 매출증가가 이어지며 소폭 증가할 전망이며 MVNO(알뜰폰) 서비스매출도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면서 “기타부문의 렌탈비즈니스도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송출수수료 부문은 전분기 소급반영분이 해소돼 전분기, 전년동기대비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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