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7.6% '소폭 상승'…민주당 53.2%

입력 2018-04-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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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1.4%·바른미래당 6.2%·정의당 4.0%·평화당 3.4%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와 민주당원 댓글조작 파문에도 소폭 반등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상승한 67.6%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27.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 “민주당원 댓글조작 파문과 김 원장 사퇴 등 악재에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문제 논의는 축복’ 발언과 4·27 남북정상회담 관련 소식이 확대되면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8%포인트 오른 53.2%를 기록하며 당청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21.4%로 조사됐다.

아울러 바른미래당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상승한 6.2%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4.0%를, 민주평화당은 지난주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4%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3만 3967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응답률 4.4%)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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