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여파’…관세청 “한진그룹 총수일가 관세 포탈 의혹 확인 중”

입력 2018-04-17 1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민<사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이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고가 명품 관세 포탈 의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17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최근 대한항공 익명 게시판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기된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관세 포탈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최근 조 전무의 갑질 사건 이후 인터넷과 SNS 등에는 한진그룹 일가가 불법ㆍ비위 행위를 저질렀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들이 확대ㆍ재생산돼 왔다.

이 가운데는 총수일가가 해외 대한항공 지점을 통해 명품을 산 뒤 세관을 거치지 않고 평창동 자택으로 들여왔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관세청은 현재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있으며, 혐의가 어느 정도 드러날 경우 정식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대표이사
박병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리스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10,000
    • +1.31%
    • 이더리움
    • 4,652,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82%
    • 리플
    • 3,086
    • +0.39%
    • 솔라나
    • 200,600
    • +0.7%
    • 에이다
    • 633
    • +1.44%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50
    • -0.43%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