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열기구 추락, 1명 사망·12명 부상…"착륙 도중 나무와 충돌"

입력 2018-04-12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12일 오전 8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북쪽 상공에서 13명이 탄 열기구가 착륙 도중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제주에서 발생한 열기구 추락 사고로 조종사 김종국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탑승객 12명도 모두 다쳐 제주시와 서귀포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열기구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운동장에서 관광객 등 13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열기구는 비행을 마치고 사고 현장 인근 착륙장으로 이동하던 중 숲 속 나무 꼭대기에 걸렷다가 바람을 타고 벗어나 주변 초지에 착륙을 시도했다.

그러나 열기구는 '쿵' 소리가 날 정도로 땅에 부딪히며 100m가량 강풍에 밀려가다가 나무에 다시 부딪혀 멈춰 섰다. 이 과정에서 탑승자들은 탈출하거나 튕겨나갔고, 조종사 김 씨는 조종간을 잡고 있다가 머리 등을 다쳐 변을 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한국, 32강 경쟁 순위 7위로 '뚝'[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90,000
    • +0.33%
    • 이더리움
    • 2,403,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3.59%
    • 리플
    • 1,611
    • +2.42%
    • 솔라나
    • 109,600
    • +5.69%
    • 에이다
    • 225
    • +3.21%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6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30
    • +8.61%
    • 체인링크
    • 11,210
    • +2.47%
    • 샌드박스
    • 72.39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