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조선ㆍ자동차 제조업 경기 '먹구름'

입력 2018-04-12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제조업 경기 상승 전망

올 2분기 조선, 자동차 제조업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6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 2분기 시황 전망이 102, 매출 전망은 105로 각각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업들은 2분기 제조업 경기가 1분기보다 살아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시황과 매출 전망 BSI 모두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했다. 이 두 지수 모두 100을 넘은 것은 2017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내수와 수출 전망은 둘 다 103으로, 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설비투자와 고용 전망은 각각 99와 100으로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99)와 조선ㆍ기타운송(92)만 100을 밑돌았다. 이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100을 웃돌았다.

전자(117)와 반도체(114)가 두 자릿수 상승했고 화학(108), 철강금속(107), 기계장비(104) 등도 상승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망은 각각 108과 105로 두 자릿수 상승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시황 현황 BSI와 매출 현황 BSI는 지난 1분기 각각 82와 79로 전 분기보다 각각 7, 10포인트 하락했다.

내수(81)가 수출(89)보다 상황이 안 좋아 내수 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100을 밑돌았다. 기계장비(88)와 섬유(81)를 제외하고, 반도체(88), 자동차(76), 조선ㆍ기타운송(70), 기계장비(88), 철강금속(74) 등 대부분 업종이 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77)이 중소기업(80)보다 나빠졌다.

2분기 매출 전망 BSI는 경공업을 제외한 대부분 그룹이 100을 웃도는 가운데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했다. 특히, ICT 산업과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보다 개선이 기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배타적사용권 무력화되나… 삼성생명 치매보험 ‘특허 독점’ 논란
  •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KT 다시 시험대 오르나
  • ETF 편입이 지분 투자로?…시장 흔든 '공시 착시'
  • 고가·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조짐…전문가 “무조건 팔 이유 없다”
  • 방탄소년단, 고양 공연 선예매 전석 매진⋯뜨거운 티켓 파워
  • 치솟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두쫀쿠' 열풍에 원재료값 폭등…호텔·유통가도 참전
  • 수출 '역대급 호황' 인데 제조업 일자리 2만 개 사라진다 [고용 없는 성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28,000
    • -0.44%
    • 이더리움
    • 4,389,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0.11%
    • 리플
    • 2,841
    • -2.03%
    • 솔라나
    • 190,500
    • -1.45%
    • 에이다
    • 534
    • -1.84%
    • 트론
    • 457
    • +2.93%
    • 스텔라루멘
    • 31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1.92%
    • 체인링크
    • 18,260
    • -1.93%
    • 샌드박스
    • 252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