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창업기업 기술개발제품 100억원 규모 시범 구매

입력 2018-04-12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업·첫걸음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지원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우선구매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을 비롯한 5개 공공기관(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LH는 지난해 4조7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2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창업기업 등이 기술개발 신제품의 시범 구매를 신청하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구매가능 여부를 판정한 후 해당 제품을 우선구매하게 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술개발제품 구매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LH가 창업‧첫걸음 기업들의 공공구매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마중물로서 역할을 다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기술력·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1,000
    • -1.48%
    • 이더리움
    • 4,640,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4.26%
    • 리플
    • 3,067
    • -1.45%
    • 솔라나
    • 198,000
    • -2.61%
    • 에이다
    • 635
    • -1.09%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1.12%
    • 체인링크
    • 20,600
    • -1.86%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