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토탈사우나서 화재 발생, 6명 부상·49명 대피…"스프링클러 정상 작동해 큰 피해 막아"

입력 2018-04-12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0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에 있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0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에 있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전주 토탈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 1층 세탁실에서 시작된 불이 외벽을 타고 건물 지상층까지 번졌다.

소방본부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68명을 투입해 옥상과 계단으로 대피한 찜질방 손님 49명을 구조했다.

이 중 6명은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본부 측은 이날 전주 화재와 관련해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5,000
    • +2.27%
    • 이더리움
    • 4,933,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0.76%
    • 리플
    • 3,080
    • +0.59%
    • 솔라나
    • 203,800
    • +3.14%
    • 에이다
    • 688
    • +7.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07%
    • 체인링크
    • 21,050
    • +3.24%
    • 샌드박스
    • 21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