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스마트폰 출하 전년비 27% 감소…시장침체 추세 뚜렷해져

입력 2018-04-10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 교체주기 2년 반 넘은 것이 주원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8187만 대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중국 정부 산하 싱크탱크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의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전년보다 11.6% 감소했는데 올해 들어서 침체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출하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6% 급감한 2808만 대를 기록했다. 중국은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세계 최대 시장으로 올라섰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기록했고 올해 더욱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기능과 품질이 비약적으로 향상해 소비자들의 교체주기가 2년 반을 초과하게 된 것이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소비자들이 교체할 의욕을 더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차세대 이동통신망인 5세대(5G) 기술이 보급돼 스트리밍 동영상을 이전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전까지 이런 침체는 계속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09,000
    • +0.82%
    • 이더리움
    • 3,405,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69,800
    • -0.91%
    • 리플
    • 2,003
    • -1.48%
    • 솔라나
    • 134,700
    • -0.15%
    • 에이다
    • 293
    • -3.3%
    • 트론
    • 467
    • -1.27%
    • 스텔라루멘
    • 256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0.09%
    • 체인링크
    • 15,770
    • -1.31%
    • 샌드박스
    • 49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