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총장협의회 새 회장에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입력 2018-04-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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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6일 가천대학교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김인철<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4월 7일까지다.

김 총장은 1988년부터 한국외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4년 한국외대 총장에 선출된 뒤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사총협은 이날 총회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재정 투자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총협은 결의문에서 “그간 사립대학 대부분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경쟁력 확보는커녕 고등교육의 정상적 운영도 어렵다”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점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려면 국가 정책의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총협은 이를 위해 정부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과 ‘사립대학지원특례법’을 만들어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안정적으로 늘려달라고 촉구했다.

사총협 회장단 결의문을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의장, 각 당 대표 등 정치권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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