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3804억···어닝 서프라이즈 배경은?

입력 2018-04-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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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3804억 원의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6일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1073억 원, 영업이익 3804억 원의 2018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4.75% 늘어나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영업이익 급상승 이유는 주택 부문의 꾸준한 이익과 플랜트 부문의 설계 변경 클레인(Claim) 성과에 의한 환입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 동안 플랜트 부문은 보수적으로 회계 처리를 해왔고 지속적으로 발주처와 설계 변경을 협상해 왔으며 이번에 사우디 라빅 프로젝트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약 1800억 원의 환입이 발생했다. 추후 플랜트 부문의 설계 변경 클레임(Claim)에 의한 환입은 계속 발생할 개연성을 갖고 있다고 사측은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이익이 발생해 보안상의 이유로 투자자 보호와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긴급하게 공시하게 된 것” 이라며 “각 사업 부문별 상세한 실적은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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