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울산버스사고’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 긴급체포

입력 2018-04-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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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버스사고 현장.(연합뉴스)
▲울산버스사고 현장.(연합뉴스)

경찰은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울산버스사고를 일으킨 승용차 운전자를 긴급체포했다.

5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K5 승용차 운전자 윤모(23)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의 3차로를 주행하던 133번 시내버스 앞으로 진로 변경을 해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씨는 아산로 2차로를 달리다가 갑작스럽게 3차로로 차로를 변경, 시내버스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충격을 받은 버스는 우측 현대자동차 공장 담장과 충돌했다.

경찰은 사고 후 윤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점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체포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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