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조 출범… "IT 노동자의 권리 지킬 것"

입력 2018-04-02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는 사내 선언문을 통해 노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네이버 노조)는 선언문을 통해 “네이버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그 변화는 우리로부터 시작될 것이며, 그 출발은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노조는 네이버 및 모든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조 가입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임원진은 총 7명으로 오프라인과 구글문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노조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이버 사원노조에 가입된 인원은 약 24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또 “지금까지 IT업계는 노동조합의 불모지였다”라며 “이제 우리는 IT 업계 선두주자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IT 노동자의 역사적 전진을 선언하며 자신의 권리를 지킬 것이며 사회적 책무를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우선 사회의 신뢰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네이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투명한 의사 결정과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열정페이라는 이름 하에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IT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연대할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노조의 별칭은 ‘함께 행동해 네이버를 깨끗하게 성장시킨다’는 뜻의 ‘공동성명’으로 정했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라인플러스, 네이버랩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스노우, 네이버웹툰 등 모든 계열사 직원들도 하나의 노조에 가입할 수 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6] 감사보고서제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46,000
    • -1.5%
    • 이더리움
    • 2,964,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38%
    • 리플
    • 2,018
    • -1.7%
    • 솔라나
    • 124,900
    • -1.65%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12.14%
    • 체인링크
    • 13,090
    • -1.43%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