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선출

입력 2018-04-02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 금융으로서의 역할 공고히 할 것"

▲이 지난달 3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에 선출된 뒤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이 지난달 3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에 선출된 뒤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이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에 선출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창립 3년 만에 기부금 90억원을 조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며 “신협이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사회적 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재단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재단은 올해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등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축구교실, 전국 신협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5년 출범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한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으로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만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등을 주제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3,000
    • -1.59%
    • 이더리움
    • 4,62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5.08%
    • 리플
    • 3,055
    • -1.23%
    • 솔라나
    • 197,000
    • -2.14%
    • 에이다
    • 635
    • +0.16%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22%
    • 체인링크
    • 20,340
    • -2.49%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