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황운하 울산청장 '접대골프' 의혹 사실관계 파악

입력 2018-03-2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일단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으로 감찰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청장은 지난해 11월 19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컨트리클럽에서 경찰 협력단체인 청소년안전추진위원회(이하 청안위) 회원들과 골프를 쳤다.

당시 황 청장의 라운딩 비용을 청안위 관계자가 계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황 청장은 "당시 비용을 지불하려고 계산대를 갔더니 이미 청안위 관계자가 계산한 상태였다"며 "돌아가는 차 안에서 상의도 없이 계산한 점에 대해 경고하면서, 라운딩 비용에 해당하는 15만원가량을 현금으로 줬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경찰청은 황 청장이 협력단체와 골프를 친 행위 자체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한편 6·13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울산경찰청이 지난 16일 아파트 건설현장 비리 수사 과정에서 울산시청 비서실을 압수수색하자 자유한국당은 이를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황 청장 등 경찰을 '미친개'로 비난해 일선 경찰의 반발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87,000
    • -0.24%
    • 이더리움
    • 4,35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0.17%
    • 리플
    • 2,827
    • -0.11%
    • 솔라나
    • 187,900
    • -0.05%
    • 에이다
    • 529
    • -0.38%
    • 트론
    • 436
    • -0.68%
    • 스텔라루멘
    • 31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0.42%
    • 체인링크
    • 18,020
    • +0%
    • 샌드박스
    • 218
    • -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