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폭스바겐 전기차 부품 양산 준비중”

입력 2018-03-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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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가 폭스바겐의 전기차 사업인 ‘MEB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관련 부품의 양산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삼기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밝힌 폭스바겐의 1차 협력사로 전기차 부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삼기오토모티브가 준비 중인 부품은 엔드 플레이트(End Plate)로 연간 수량이 80만 대에 이른다. 이외에도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밸브 보디(Valve Body) 및 밸브 블록(Valve Block) 4종도 수주 받아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공급 예정이다.

삼기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수주는 현재 누적량이 3000억 원이 넘는 수준이며,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MOTOR SUPT BRKT’ 품목은 개발이 완료돼 공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이번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1분기가 지나기 전에 신규 수주액이 2378억 원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22일 단일판매 · 공급계약 공시를 시작으로 베드 플레이트(Bed Plate), 오일 팬(Oil Pan) 등 4번의 외부 공시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GM으로부터 2017년 10월 수주를 위한 필수조건인 기술 · 품질 인증을 획득해 올해 신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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